2009 맥북프로 (강제) 생명연장 - (2) 일상의 기록

2009 맥북프로 (강제) 생명연장 - (1) 에 이어 본격 SSD업글 시작!

예전에 램 업글하면서 구입한 드라이브로 나사들을 다 풀어주면 이렇게 생겼다. 저 드라이브 하나 때문에 비오는 겨울날에 벤쿠버를 몇시간 돌아다닌 기억이..  원래는 5400rpm 히타치하드였는데 주문할 때 7200rpm으로 업그래이드 했더니 시게이트 하드가 달려 있었다.



하드를 살포시 들어내고 옆면을 보면 하드가 움직이지 않게끔 고정해주는 저 육각나사가 박혀 있는데 저걸 풀 드라이버가 없어서 어떻게하지 한참을 생각하다 집에 있는 플라이어로 머리부분을 통채로 잡아서 살살 돌리니 다행히 제거가 가능했다.


이제 분리해야할 것들은 다했고 이제 새로 구입한 ssd로 교체만 해주면 끝이다. SSD는 샌디스크 1테라 짜리로 아마존에서 300불 정도에 구입을 했다. TLC제품이라 나중에 라이프사이클에 문제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1테라제품 치고는 저렴하고 중요한 데이터들은 타임머신으로 NAS에 다 백업이 되고 있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선택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이라도 휴대성보다는 퍼포먼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근의 맥 제품들을 보면 아예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게 온보드로 나오는 최근 제품들 보다는 예전 제품들이 확장성에 있어서는 좀 더 괜찮은 것 같다.


2.5인치 제품으로 크기가 같다. ssd높이가 조금더 낮지만 같이 딸려온 완충플라스틱을 붙여주면 빈공간 없이 잘 들어 맞는다.



예전 데이터들은 이미 다 백업이 되어있어서 부담없이 엘캐피탄으로 클린설치 고 고!



* SSD 설치후 소감

- 세상에나!!! 2009년에 나온 2.5기가 듀얼코어 원래 속도가 이랬어??? 앞 못보는 심봉사가 눈 뜬 느낌!!
- 올해 초에 구입한 i5 - 16gb ram - 256ssd 맥미니와 비교해도 부팅 속도에서 만큼은 전혀 안 밀린다.
- 디스크 로딩 속도가 빨라지니 체감 속도는 플러스 알파!

한마디로 이제는 무조건 SSD다. 앞으로 2~3년은 충분히 더 쓰고도 남을 것 같다. 가격대비 대만족!!

그외에 os면에서는 스노우레오파드 이 후에 엘캐피탄이 제일 안정적인것 같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 보인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라운드 시계